파친코-pachinko-드라마-1화부터-4화까지-줄거리
애플 TV+ 파친코 (Pachinko) 드라마 1~4화 결말 줄거리
드라마 파친코는 사회적 인식이 좋지 못한 파칭코처럼, 사회적 멸시와 차별을 받는 한인 가족 4대의 시련과 아픔, 희망과 삶의 의지를 이야기합니다.
1.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Pachinko) 일제 강점기 줄거리
애플 TV+에서 제작한 드라마 파친코는, 일제 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양진과 언청이 남편은, 간절히 원하던 딸을 낳고 ‘선자’라 이름을 짓습니다.
일제에 대한 울분을 토하던 하숙집 어부가 일본 순사에게 폭행당한 후, 선자를 지켜주기로 맹세하던 아빠가 병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로부터 9년 후, 자수성가한 잘생긴 생선 중개상 한수(배우 이민호)가 영도 부두에 나타납니다.
어느 날, 한수가 일본 불량배들에게 희롱을 당하던 선자(배우 김민하)를 구해줍니다.
그 후, 서로에게 끌리던 선자(배우 김민하)와 한수(배우 이민호)는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그리고 한수(배우 이민호)의 아이를 임신을 하게 된 선자는, 한수가 결혼할 수 없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 충격에 빠집니다.
한편, 평양 출신 목사 이삭이 형이 있는 오사카로 가기 위해 선자의 하숙집에 도착해 쓰러집니다.
선자와 선자의 엄마 양진의 정성스러운 간호로 깨어난 이삭은, 엄마에게 임신한 사실을 털어놓는 선자의 이야기를 엿듣게 됩니다.
이삭은 선자에게 태어날 아기를 입양 보내라고 제안하지만, 선자는 아빠처럼 자신의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거라고 다짐합니다.
그 모습을 본 이삭은 선자에게 결혼해 오사카로 함께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2.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1989년 줄거리
잠깐의 현재 상황으로 스토리 전환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수시로 왕복 교차하며, 이어지는 영화 파친코의 연출기법입니다.
화면은 이제 현재로 돌아오는데, 장소는 일본의 도쿄입니다.
일본의 대형 은행 직원인 순자의 손자 ‘솔로몬 백’이 출연합니다.
은행에서 신축하려고 하는 땅의 일부에 오래된 집 한 채를 절대로 팔지 않고 고집 부리는 한 금자 할머니가 계십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할머니 ‘순자(배우 윤여정)’를 모시고 와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잠깐 이어집니다.
노년의 순자(배우 윤여정)는, 쌀밥 한 숟갈을 입에 넣고 나서 옛날 추억을 떠올립니다.
“이거 우리나라서 키운 쌀이다. 더 꼬숩다 아이가. 묵어보믄 달달하니 찰지다. 요런 쌀밥 먹으이, 우리 어무이 생각도 나고, 시집가는 날이 생각나네”
라고 추억하며,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는 장면이 잠깐 나옵니다.
1989년 뉴욕, 뛰어난 성과에도 승진에서 탈락한 솔로몬은, 토지 거래 성사를 조건으로 부사장 승진과 연봉 인상을 요구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집으로 돌아온 솔로몬은, 파친코 ‘뉴 그랜드 베가스’를 운영 중인 아빠 모자수와 할머니 선자(배우 윤여정)와 재회합니다.
시플리 도쿄 지점으로 부임한 솔로몬은, 지점장 톰 토지 매수 담당자 나오미 등과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재일 한국인 한 금자 할머니를 찾아가, 토지 대가로 10억 엔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선자의 시누이가 사망하고, 솔로몬이 좋아하던 하나의 전화가 걸려 옵니다.
그 후 솔로몬은 할머니 선자의 도움으로, 한 금자 할머니와의 토지 거래 계약을 성사합니다.
선자가 고향을 그리워하던 시누와 함께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모자수에게 말하며 파친코는 끝납니다.
“과거의 일인데 잊어버리면 안 되나”라고 묻는 지점장 톰의 대사처럼, 미래를 위해 일본과 무조건 협력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무참히 해친 사람이 반성도 사죄도 하지 않는데, 그 사람을 용서하고 웃으며 함께 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딜레마에 빠집니다.
2.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후기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의 소설을 각색, 파친코(Pachinko)는, 애플 티브이에서 3.25일 1~3화 공개되었습니다.
그 후, 매주 금요일 한편씩 공개되는 총 8부작의 대하드라마로, 선자의 엄마인 양진, 양지의 딸 주인공 선자, 선자의 아들 모자수, 선자의 손자 솔로몬 4대에 걸친 한인 가족의 시련과 아픔, 끔과 희망을 감성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