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드라마
파친코 드라마
Apple TV+ 드라마 파친코(pachinko) 남자 주인공에 배우 이민호 출연 확정 발표
새로운 미국드라마 파친코가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 동명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Apple TV+에서 제작하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Apple TV+가 재작을 공식화하며 배우 이민호가 제일 먼저 캐스팅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배우 이민호가 데뷔 후 첫 미국 진출작으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후 배우 윤여정도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파친코 드라마 작가
한국계 1.5세 미국 작가 이민진(50세)은 대학생이던 1989년 개신교 선교사를 통해 재일 동포들이 겪는 차별에 대해 처음 접했습니다.
작가는 파친코에서 신분 상승 욕구를 발현했던 재미교포와 달리 정체성 그 자체만으로 사회적·경제적 사다리 밑에서 신음했던 재일 동포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려 합니다.
파친코 미드 출연진들
한국 이민 가족의 4세대를 어우르는 꿈과 희망을 그릴 예정인 이 드라마에 한국 배우 이민호가 조직 범죄 단과 엮여있으면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한 수’역을 맡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민호가 연기하는 한수는 야쿠자와 인연을 맺고 부와 권력을 쌓아온 상인입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기회주의자이나 사랑 앞에선 순수한 남자 이기도 하며, 비밀을 간직한 채 금기된 사랑을 좇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이를 연기할 이민호에게 제작진의 기대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한수와 사랑의 다리를 건너는 선자는 신예 배우 김민하가 맡게 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하는 타국에서 10대의 나이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도전하는 억척스러운 인물을 연기합니다.
선자는 조용하지만 강인한 성격으로 한수의 아들을 임신하지만, 유부남인걸 알게된후 한수의 제안을 거절하고 한수를 떠나, 목사인 이삭과 결혼합니다.
한수의 아들 노아와 이삭의 아들인 모자수의 엄마 역으로 윤여정은 선자의 노년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민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진하는 ‘데이브 앤드 러브 라이프’와 뮤지컬 ‘해밀턴’ 시카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의 과거속에 거미줄에 얽혀 살아가는 야망 있고 매력 있는 젊은 남성인 ‘솔로몬’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배우 소지 아라이는 성공한 사업가 모사즈 역으로 아들에게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일본의 안나 사와이, 카호 미나미 등이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파친코 드라마의 감독과 제작진
‘
파칭코 는,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함께 제작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려낼 파친코는 제작사 미디어 렌즈가 제작하며,각색은 미드 ‘더 테러’와 더 킬링’의 수 휴 가 맡았으며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친코는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필치로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낼 예정입니다.
파일럿을 포함한 첫 4개의 에피소드는 영화 ‘콜럼버스’로 유명한 한국계 영화 작가이자 감독인 코고나다가 감독을 맡았으며, 영화 ‘국’을 지휘했던 ‘저스틴 전’은 남은 4개의 에피소드를 감독할 것이라고 합니다.